골(Goal, 2005)

다른 아이들처럼 산티아고 뮤네즈도 큰 꿈을 가지고 있다. 그러나 다른 아이들과 다른 점이 있다면, 그에게는 그러한 꿈을 이룰 수 있는 기회가 거의 보이지 않는다는 것이다. (두려움을 제쳐 놓고 집으로부터 수천 마일을 기꺼이 떨어져 나올 마음가짐이 있건만, 그리고 세계 최고의 선수들과 […]

킹 아더(King Arthur, 2004)

정치적 야심을 버리고 싶었던 아더(클라이브 오웬)는 브리튼(Britain)을 떠나 평화롭고 안정된 로마로 돌아가고 싶어 한다. 하지만 그러기 위해서 그는 마지막 임무를 피할 수 없다. 마지막 임무를 수행하기 위해 그는 원탁의 기사들 즉, 랜슬럿, 갈라하드, 보르스, 트리스탄, 그리고 가웨인을 이끌고 원정을 떠나게 […]

디센트 크리미널(Ordinary Decent Criminal, 2000)

아일랜드의 어느 도시, 가죽옷을 입은 사나이가 오토바이로 굉음을 내며 혼잡한 도시를 달린다. 그의 이름은 마이클. 한 가족의 가장이자, 지독한 거짓말쟁이에, 도둑질의 베테랑이다. 그에게는 원칙불변의 신조가 있는데, 그것은 바로 ‘자신의 편에게는 끝까지 신의를 지키고 사랑하지만 그렇지 않을 경우에는 악마처럼 행동하는 것’ […]

투 이프 바이 씨(Two If By Sea, 1996)

아무 일도 없을 것 같아 보인는 한가로운 고속도로. 티격태격 말을 받으며 고속도로 위를 다리고 있는 프랭크와 로즈에게선 불안한 들뜸이 느껴진다. 수백만달러의 그림과는 어떤 관계도 없어 보이는 이들의 차 뒷좌석에는 유명한 화가의 작품인듯한 미술품이 무관심하게 놓여져 있다. 잠시 후, 아니나 다를까 […]